대전혁신센터, 대전시·KT·신한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나서
뉴스1
2023.08.11 08:30
수정 : 2023.08.11 08:30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 Kick-off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대전시, KT, 신한금융그룹과 ‘2023년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성장 도약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한 기업의 스케일업, 성장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대기업(KT)과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지원, 신한금융그룹과의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0월까지 사업화자금(기업당 평균 4000만 원),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오세나 KT 팀장은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자생력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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