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아빠' 엑소 첸, 결혼 3년 만에 뒤늦은 예식 올린다…SM "10월 진행"
뉴스1
2023.08.16 14:09
수정 : 2023.08.16 14:09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엑소 첸(30·본명 김종대)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뉴스1에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오는 10월에 올리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고, 이후 지난해 1월 군 복무 중에 둘째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 가운데 첸은 당시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3년이 지난 뒤 올리게 되면서 축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첸은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뒤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020년 10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22년 4월 전역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