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없애려다 그만" 인천 체육공원서 라이터 불에 나무 타
뉴스1
2023.08.17 08:36
수정 : 2023.08.17 08:51기사원문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서구의 한 공원 관리자들이 라이터와 에프킬라를 이용해 벌집을 없애려다 나무를 태웠다.
17일 인천 검단소방서에 따르면 16일 낮 1시 18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한 체육공원 입구의 수목에 불이 났다.
불은 나무 주변 예초작업을 하던 공원 관리자들이 라이터와 에프킬라를 이용해 벌집을 없애려다 나무를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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