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선물 질투하는 유재석…주우재 "슈퍼카 타고 다니는데"
뉴시스
2023.08.27 10:27
수정 : 2023.08.27 10:2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명품선물을 받은 하하를 질투하는 유재석에게 볼멘쓴소리를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 생일을 맞은 유재석과 하하에게 멤버들이 선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우재는 유재석에게 저지 소재의 옷을 , 하하에게 모자를 건넸다.
박진주가 "나도 선물 샀다. 진짜는 여깄다"라며 명품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을 하하에게 줬다. B사의 벙거지모자를 선물 받은 하하는 이이경이 선물해준 모자를 벗어 던지며 바로 착용했다. 이 모습에 모두 박수치며 웃었고, 유재석은 "너 오늘 환갑잔치 같다"라고 농담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근데 진주야 나도 선물 줬는데 난 B사가 아니던데…"라고 서운해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이이경이 "형도 질투하는구나."라고 반응했고, 유재석은 질투가 아니라고 만류했다. 주우재는 "이런 사람들한테 선물 주는 게 제일 어려워. 슈퍼카 타고 다니는데 내가 무슨 선물을 주냐"라고 말해 유재석을 멋쩍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knat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