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 절대 먹지 마세요"..'농약 범벅' 깐양파·부대전골 밀키트, 식약처 판매중단 조치
파이낸셜뉴스
2023.09.06 13:56
수정 : 2023.09.06 13: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깐양파'와 국내에서 제조한 '부대전골' 밀키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균 등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6일 식약처는 엠에스무역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 깐양파’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초과로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 회수 대상은 2023년에 생산된 포장단위 20kg 양파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라며 "소비자도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꺽정푸드시스템이 제조한 '부대전골' 또한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린 상태다.
대장균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한 음식, 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구토, 복통,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해당 제품은 포장단위 500g 제품으로 제조일자는 표기돼 있지 않다. 소비기한은 2024년 5월 17일까지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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