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십시일반 모은 수재의연금 희망브리지에 기탁
파이낸셜뉴스
2023.09.08 14:24
수정 : 2023.09.08 14:29기사원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LG유플러스가 호우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해왔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수재의연금 모금은 지난 7월 21일부터 3주간 진행됐으며, 총 346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LG유플러스도 모여진 성금 만큼을 더하는 매칭 방식으로 호응하며 이번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고 희망브리지는 설명했다.
이에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수해 이웃을 위해 한 뜻으로 성금을 전해주신 LG유플러스와 임직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를 본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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