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문동권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파이낸셜뉴스
2023.09.12 18:23
수정 : 2023.09.12 18:23기사원문
‘신한 그린인덱스’ 통해 탄소중립 참여 제고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문동권 사장이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공식 인스타그램에 메시지를 게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한카드는 이미 업무에 사용하는 전기, 종이, 물 등을 절약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또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내카페에 텀블러를 이용하면 할인을 제공하고 텀블러 세척기를 구비하는 등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회의 시 인쇄물 최소화, 퇴근할 때 조명과 PC 모니터 끄기 등 임직원의 자발적인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회용품 재사용 Tip 나누기', '친환경 무라벨 제품 사용' 등 고객 동참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소비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탄소 배출량을 추정하여 제공하는 ‘신한 그린인덱스’를 상용화해 고객이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신한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 선보였다. 고객이 직접 소비 업종별 탄소배출량을 조회하고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탄소중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 사용, 재생용지 우편명세서 도입, 도심 공원 내 에코존 구축 등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경영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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