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도시철도 정관성 예비타당성 현장조사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3.09.15 16:39
수정 : 2023.09.15 16: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해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첫 현장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조사는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부산시, 기장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노선에 대한 질의와 의견 청취, 사업 현장점검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장군 관계자는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우식 의장 및 군의원, 정관읍과 장안읍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도시철도 정관선에 대한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정종복 군수는 “도시철도 정관선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도시철도 기장선도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부산시, 지역사회 및 정치권과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타당성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