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가나 정상과 오찬…서아프리카 핵심국과 관계 강화
뉴스1
2023.09.20 04:17
수정 : 2023.09.20 04:17기사원문
(뉴욕=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가나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며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 부부와 정상 오찬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가나에 보급했고 교통, 재무관리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가나 정상을 만난 것은 지난해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아쿠포아도 대통령을 내년에 한국에서 열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에너지·농업·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또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규탄하면서 안보 문제에 관해 한국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번 오찬을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 법치주의라는 공통 가치를 추구하면서 연대와 실질적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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