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야산서 두 자녀 살해 후 극단선택 시도…50대 친부 구속 기소
뉴스1
2023.09.20 09:56
수정 : 2023.09.20 10:02기사원문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김해의 한 야산에서 10대 자녀 2명을 살해한 50대 친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A씨(56)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계획하다 자신의 계획에 자녀들도 포함시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C가 등교하지 않고 있다는 학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서 김해 야산에 세워진 A씨의 차량에서 이들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자해를 시도한 상태였고, 두 자녀는 숨져있었다.
검찰 관계자는 “A씨에게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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