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KGC인삼공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로 구단명 정식 변경
뉴스1
2023.09.20 14:15
수정 : 2023.09.20 14:2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여자배구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0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구단 명칭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로 변경하는 안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불꽃처럼 빛나는 경기력으로 승리하는 배구단'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프로리그 출범 해인 2005년 KT&G 배구단으로 시작해 2005-06시즌부터 2009-10시즌까지 KT&G 아리엘즈를 거쳐 2010-11시즌부터 22-23시즌까지 10시즌 넘게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어 이번 2023-24시즌 앞두고 다시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연맹은 신규 운영본부를 구성하고 아시아 쿼터제 신설 등으로 인한 규정 현실화를 위해 일부 규정을 개정했다.
경기 운영본부는 명칭을 운영본부로 변경했고, 기존 남자부만 적용했던 3시즌 경과 FA 선수의 자유 신분 변경을 여자부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리그에 처음 도입된 아시아 쿼터제를 규정에 반영했고 경기 중 세트 퇴장 시 다음 경기 출장 정지 규정을 삭제하는 대신 제재금을 상향했다.
아울러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학교 지원금을 올 시즌 총 9억1000만원(구단별 1억3000만원)에서 다음 시즌부터 총 7억원(구단별 1억원)으로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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