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김성균 "종영 아쉽고 섭섭하지만…오래 재시청 할 수 있는 작품"
뉴스1
2023.09.21 10:17
수정 : 2023.09.21 10: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성균이 '무빙'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성균은 21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극본 강풀/연출 박인제)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회로 종영이 되어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지만 오래 두고 재시청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 위안을 삼아본다"라며 "누군가에겐 히어로일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하다"라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김성균은 극 중에서 괴력을 가진 이강훈(김도훈 분)의 아버지이자 괴력을 가진 이재만으로 분했다. 그는 아들을 향한 감동스런 부성애, 폭발적인 액션신으로 극 전개에 묵직한 힘을 보탰다. 특히 김성균이 주인공으로 이끌었던 14회는 안방극장을 진한 여운으로 물들였다. 가족을 지키고자 한 염원을 간절한 눈빛, 절박한 표정과 몸짓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열연했다.
한편 김성균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아홉 개의 열쇠'에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서울의 봄' 넷플릭스 시리즈 '무도실무관' 등 다양한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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