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유역청, 추석 연휴 환경오염 취약지 특별단속
뉴스1
2023.09.21 11:12
수정 : 2023.09.21 11:12기사원문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
21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낙동강환경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경남·부산·울산지역의 폐기물 처리시설 6곳, 석유화학단지 5곳, 취·정수장 8곳 등을 포함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51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한다.
연휴가 끝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 중 멈춘 시설의 재가동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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