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권 대응을 고민할 증시... 고배당 금융주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3.09.24 12:22   수정 : 2023.09.24 12: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는 "바닥권 대응을 고민할 시기"라며 단기 급락한 테마와 업종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또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주를 공략할 것을 조언했다.

24일 삼성증권은 주간 추천주로 한미반도체를 꼽았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성장의 핵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하나증권은 오리온을 추천했다. 하나증권은 “8월 제조 원가율을 봤을 때 한국은 3.5%포인트, 중국 0.8%포인트, 베트남 0.1%포인트 각각 개선됐다“며 ”원가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JB금융지주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하나증권은 “핀다 장내매수와 자사주 매입 등으로 수급 여권이 굉장히 탁월하다. 시중은행에 견줄 만한 자본비율이 긍정적 요인”이라며 “총 주주환원율도 32%로 확대됐고, 배당수익률도 9.6%로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하나금융지주를 다시 한 번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본업이 견고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주환원 정책효과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하나증권은 중장기적 주주환원율 목표를 50%로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은 IBK기업은행을 추천 목록에 올렸다. 4·4분기 배당수익률이 금융업종 전체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및 대체 투자 익스포저(대출 등 위험 노출액)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기업은행의 전체 여신 중 PF 비중은 5% 미만이다. 적극적인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경상 대손비용률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올바이오파마도 추천주로 꼽혔다. 유안타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의 10월과 11월 이뮤노반트의 MVT-1402 임상 1상 다회 투약 결과를 확인했다”며 “FcRN 억제제들의 임상이 진행 중이고, 임상 성공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바토클리맙은 중국 파트너사인 CSPC가 중국 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 허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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