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KCC정보통신 '맞손'…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

뉴시스       2023.09.26 14:30   수정 : 2023.09.26 14:30기사원문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MOU 체결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선도해 나갈 것"

(왼쪽부터)나무기술 정철 대표와 KCC정보통신 권혁상 대표가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나무기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나무기술과 KCC정보통신이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무기술과 KCC정보통신은 이번 MOU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 사 솔루션·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진행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겨냥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구현·클라우드 인프라 통합관리,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개발·배포·운영을 돕는 칵테일 클라우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무기술은 질병관리청, 환경공단, 특허청, LH와 더불어 현대카드,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국내 최대 금융 구축사례(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플랫폼(PaaS)사업 확장과 기술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KCC정보통신과 기술, 서비스 역량을 모아 클라우드 플랫폼 중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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