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SK사회적가치연구원과 '기후적응 대책 마련' 위해 맞손

뉴스1       2023.09.27 10:50   수정 : 2023.09.27 10:50기사원문

이태동 연세대 기후적응 리빙랩 연구사업단장(왼쪽)과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장. (연세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연세대 기후적응 리빙랩 연구사업단은 SK 비영리재단인 사회적가치연구원과 기후적응 대책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리빙랩 기반 지역 기후변화 적응경로와 공간계획, 주체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2028년 12월까지 선도적으로 기업분야의 기후적응 리빙랩 기법 개발·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기후적응 리빙랩을 활용해 기후적응 실험을 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기후적응 기술 효과성 측정·교육·시나리오·사례 연구도 협력하면서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했다.
공동세미나·연구발표회도 개최한다.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장은 "그간 축적해 온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론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기후적응 전략과 기술의 효과성 측정·검증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 시나리오 모듈 연구, 기후적응 리빙랩 교육 등을 통해 기후적응 대응과 인식을 높이는 데도 함께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태동 연세대 연구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의 접근이 아닌 기후적응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략과 기술을 개발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