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남자 농구, 투르크메니스탄 격파···8강에 한 걸음 더
파이낸셜뉴스
2023.09.29 17:27
수정 : 2023.09.29 17:27기사원문
일본, 이란과 상대 전적, 다득점 따져야
대표팀은 29일 오후 중국 저장성 후저우 더칭 농구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 3 농구 남자부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19대 15로 꺾었다. 이두원(수원 KT)이 가장 많은 12점을 터뜨렸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란, 일본, 투르크메니스탄, 몰디브와 함께 묶인 B조에서 이란과 함께 3승 1패 기록을 썼다.
조 1위는 8강 토너먼트로 직행하고, 조 2위는 C조 3위 팀과 별도 경기를 치러 승자가 8강에 오른다. 우리나라는 이란에 21-12로 크게 이겼고, 일본에는 17-21로 졌다.
이란이 지난 27일 일본을 22-13으로 이긴 상태라, 세 팀 사이에는 물고 물리는 관계가 성립했다. 모두 상대 전적이 1승 1패로 같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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