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조은숙, 김유석에 복수 시작…인도 투자자 연기
뉴스1
2023.10.09 19:17
수정 : 2023.10.09 19:1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조은숙이 김유석에게 복수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로 변신했다.
9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투자자 파티마(나정임, 조은숙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치환은 파티마를 나정임이라고 의심하며 하윤모(변우민 분)에게 "나정임 데리고 뭐 하고 있는 거야?"라고 추궁했다. 그러나 하윤모와 채영은(조미령 분)이 파티마는 승무원 시절 인도 재벌과 결혼한 한국인이라고 부연하며 강치환을 속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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