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쇼핑 지원금 주는 초대형 쇼핑 행사..롯데홈쇼핑, '광클절' 연다
파이낸셜뉴스
2023.10.12 09:37
수정 : 2023.10.12 09: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연다.
12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광클절은 2020년 첫선을 보인 행사다. 기존에는 없던 대규모 마케팅으로, 올해는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지원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매일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프로, 시그니엘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광클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연다. 행사 상품 구매 시 10% 적립, 최대 7%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유료 멤버십인 '엘클럽(L.CLUB) 회원 중 행사 상품 누적 구매 금액이 높은 33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롯데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 생필품을 990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TV홈쇼핑에서는 패션, 리빙, 주방 등 인기 브랜드 50여개를 '광클 브랜드'로 선정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독일 명품 침구 브랜드 프랑켄스톨츠와 빌레로이앤보흐, 휘슬러 등 글로벌 리빙 브랜드를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패션 프로그램 '이수정샵'에서는 구찌 숄, 필립 플레인 머플러 등 해외 명품과 액세서리를 소개한다.
단독 패션 브랜드 LBL은 캐시미어 특집전을 통해 가을·겨울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전기요와 온열매트 등 난방용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 업계 최초이자 초대형 쇼핑 행사로 화제를 모은 광클절을 올해는 고객이 참여할수록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며 "화제의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부터 타임특가, 쇼핑 지원금, 적립금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알뜰 쇼핑 이상의 행운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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