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현란했던 학창시절 언급 "과거 '여고 이효리'로 불려"
뉴스1
2023.10.13 08:19
수정 : 2023.10.13 08:1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참시' 이국주가 핫했던 학창시절 모습을 공개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8회에서는 이국주의 울고 웃는 리얼한 일상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바비와 꼬기를 맡기기 위해 '개치원'(개+유치원)으로 간다. 이국주와 상수리 매니저는 이동하는 차안에서 개치원에서 있었던 일화를 주고받으며 시간을 보내는데. 웃고 떠드는 사이에 '개치원'에 도착, 이국주는 바비를 보낸 뒤 차에서 눈물까지 터뜨린다고 전해져 그를 울게 만든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이국주는 슬픔을 뒤로 한 채 상수리 매니저에게 브런치를 먹자며 본인이 살던 동네 분식집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2인분이라고 하기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떡볶이를 주문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만든다.
먹방을 펼치던 중 이국주는 현란했던 학창시절 사진을 보여주면서 체육대회 때 있었던 '이국주 쟁탈 사건'의 전말을 늘어놓는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다니던 학교인 송곡여고에서 이효리로 불렸다고 자랑해 참견인들의 원성을 사기도. 이국주를 향한 비난도 잠시, 그날의 증거가 담긴 영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송곡여고 이효리'를 둘러싼 진실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국주의 유쾌했던 학창시절 스토리는 14일 오후 11시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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