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파이낸셜뉴스
2023.10.13 09:57
수정 : 2023.10.13 09: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이사는 13일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다짐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이 대표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김정현 놀이의발견 대표와 김계원 유니포스트 대표를 지목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은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라는 슬로건 아래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회의 시 종이 사용 최소화 △점심 및 야간에 사무실 조명 소등 △PC 절전모드 활성화 등 전사적 친환경 활동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임직원의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웅진북클럽을 통해 구매한 전집을 사용 후 반환하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중고 도서를 회수하고, 이를 재생용지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등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대표는 “종이컵 덜 쓰기 같은 작은 노력도 함께 실천하면 환경을 보호하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친환경 활동을 지속 실천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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