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9일 '장애인 취업박람회'...40곳 기업 참여
파이낸셜뉴스
2023.10.16 09:33
수정 : 2023.10.16 09:33기사원문
수화통역 등 자원봉사자 70명 면접 지원
오후 2시~5시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사무직), 엔씨소프트(세차), 맥도날드(주방보조),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객실 정리) 등 4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수화 통역과 안내를 담당하는 70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준다.
취업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메이크업, 머리 손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 부스, 인바디 검사, 인권 상담, 시각장애인의 안마 시연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성남시청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 차량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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