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정우연, 전혜연에 사과…"김유석·진주형 죗값 받게 할 것"
뉴스1
2023.10.16 19:11
수정 : 2023.10.16 19:1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정우연이 전혜연에게 사과했다.
1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윤솔(전혜연 분)을 돕는 강세나(정우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 가운데, 강세나는 윤솔을 돕기로 하며 "오히려 홀가분하고, 후련하기도 하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강세나는 강치환을 아빠로 부르고 싶지도 않다며 "강치환, 문도현(진주형 분) 꼭 죗값 받게 할 거야, 나도 받을 거고"라고 말했다.
이어 강세나는 "두 사람한테 그동안 미안했어"라며 윤솔과 하진우(서한결 분)에게 사과했다. 윤솔은 그런 강세나를 보며 '어쩌면 우리들은 좋은 친구가 되었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에 안타까워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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