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 '마법천자문' 출간 20년…누적 2천200만부 팔려
연합뉴스
2023.10.20 10:16
수정 : 2023.10.20 10:16기사원문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출간 20년…누적 2천200만부 팔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인기 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이 출간 20년 만에 2천200만부 이상 팔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마법천자문'은 2003년 11월 11일 제1권 '불어라! 바람 풍'을 시작으로 이달 19일 나온 최신판 '마음과 힘을 한 곳으로! 단결'까지 현재 총 60권으로 구성돼 있다.
한자를 달달 외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독자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손오공이 마법 한자 주문으로 '타올라라! 불 화'를 외치면 불길이 치솟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한자의 음과 뜻, 모양에 친숙해지도록 했다.
출간 20주년을 맞아 '마법천자문' 제60권 초판을 특대호로 판매하고,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주말마다 한강 이랜드 크루즈에서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아울북 관계자는 "100권 발간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애니메이션, 게임 등 OSMU(원 소스 멀티 유즈)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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