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세리, 20년전 라이벌 소렌스탐과 재대결…숨막히는 접전
뉴스1
2023.10.21 08:54
수정 : 2023.10.21 08: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소렌스탐과 숨 막히는 라이벌 전을 벌인다.
2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9회에서는 박세리의 긴장감 넘치는 스페셜 매치 현장이 공개된다.
전에 없던 긴장감을 내비친 그녀가 과연 레전드 골프여제로서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수천 명의 갤러리들이 함께 하게 된 이번 매치는 스케일부터가 남다르다고 해 K-골프의 대표주자 박세리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번 대결에서 박세리는 김주연과 한 팀이 되어 라이벌 소렌스탐,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모태범과 접전을 펼치게 된다.
박세리는 김주연과 함께 팀플레이를 하게 되자 '찐친 바이브'를 드러낸다. 두 사람은 시작 전부터 경기 하는 내내 옥신각신하는 등 지켜보던 참견인들 마저 폭소케 한다. 급기야 이들을 지켜보던 상대팀 모태범이 싸우지 말라며 두 사람을 뜯어말려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20년 전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소렌스탐과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은 엎치락뒤치락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간다. 이에 이날 경기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대회가 끝난 뒤, 박세리는 같이 고생한 매니저들과 함께 밍글링 파티를 즐긴다. 럭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파티는 샴페인과 고급 요리들로 가득했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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