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강사' 조정식 "질문 보면 대학 어디 갈지 보여"
뉴시스
2023.10.26 00:34
수정 : 2023.10.26 00:34기사원문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인기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채널A 신규예능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티처스'의 수학 강사 정승제와 영어 강사 조정식이 무자비하게 티칭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25일 공개됐다.
MC를 맡은 명문대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선생님들께서 도전 학생을 위한 단 하나뿐인 시험지를 만드셨다"며 제자들이 받은 시험지의 정체를 공개했다. 이에 12명의 제자들은 "성적을 올릴 마지막 기회"라며 집중했다.
이들의 시험 과정을 지켜보던 정승제는 "쟤는 어느 정도 풀겠다. 안 풀겠다가 보인다"며 예리한 눈빛을 보였다. 조정식도 "질문 하나 딱 들어보면 어느 대학 갈지 안다"며 날카로운 분석에 돌입했다.
이들의 팩트 폭격에 전현무는 "되게 잔인해"라며 경악했다. 방송인 장영란도 "나 이 선생님들 무서워"라며 충격에 빠진다.
다음달 5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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