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 원가경쟁력 높여 자율주행 수주 확대-한양증권
파이낸셜뉴스
2023.11.01 09:23
수정 : 2023.11.01 09: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은 1일 퓨런티어에 대해 장비의 주요 원재료를 내재화해 원가경쟁력을 갖췄고 이에 따른 수주 기대감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퓨런티어는 2009년 5월에 설립된 카메라 모듈 관련 조립 및 검사장비 전문회사로 지난해 2월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그는 이어 "자율시장의 확장성을 고려할 때 현재는 성장의 초입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올해 실적 성장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퓨런티어의 모바일용 장비 매출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20.5%에서 올해 상반기 1.2%로 크게 감소한 반면, 전장용장비는 같은 기간 39.9%에서 56.5%로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성장이 둔화된 스마트폰 카메라 장비부문을 축소하고 고부가 가치인 전장용장비 부문을 확대해 이익률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장비의 주요 원재료를 내재화해 원가경쟁력을 높였고 측정거리 및 크기 오차수준이 10m 기준으로 12mm에 불과해 높은 기술 경쟁력을 지녔다"며 "고객사 역시 해외 증설 및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로 카메라 모듈 공급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퓨런티어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82.1%, 450.9% 오른 490억원, 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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