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통영·함양에 '특화형 생활공간' 조성
연합뉴스
2023.11.01 09:58
수정 : 2023.11.01 13:12기사원문
경남도,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선정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통영·함양에 '특화형 생활공간' 조성
경남도,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선정
정부는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전국 인구감소지역·인구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인구 감소, 지방소멸을 막는 사업을 한다.
경남은 18개 시·군 가운데 밀양시와 10개 모든 군(郡)이 인구감소지역, 통영시, 사천시가 인구관심지역이다.
경남도는 내년에 통영시와 함양군에 '지역특화형 생활거점' 사업을 추진한다.
13개 인구감소·인구관심지역 중 공모 기준에 못 미친 고성군·창녕군을 제외한 11개 지역은 '지역활력공간' 사업 대상지다.
지역특화형 생활거점은 시·군이 보유한 자원 특성을 고려해 일자리·주거·생활 서비스 선순환이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사업, 지역활력공간은 방문·체류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정부가 내려주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통영시 '통제영 수국(水國) 프로젝트', 함양군 '함양사계 포유(for you)' 사업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각각 200억원까지 지원한다.
'통제영 수국 프로젝트'는 임진왜란 때 조선 수군 거점인 통영 한산도(한산면) 제승당 방문객을 한산면 전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머무르게 하고자 폐교 등 유휴시설을 활용해 청년활력거점을 만들고 주민 주도 소득형 관광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함양사계 포유'는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지방정원을 연계해 귀농·귀촌 인구가 늘도록 체재형 렌탈하우스 등 지역체류 거점을 만들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역활력공간' 사업 대상지 11개 시·군에는 지역마다 최대 5억원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내년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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