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전국서 약 6천가구 분양

연합뉴스       2023.11.11 06:00   수정 : 2023.11.11 06:00기사원문

[부동산캘린더] 내주 전국서 약 6천가구 분양

서울 아파트 아파트는 역전세 무풍지대?…수요 확대 속 전국 전세가 상승세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올해 하반기부터 전세가격 하락으로 인한 역전세 현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 아파트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전세가의 상승 폭이 커지고 있는 데다, 금리 상승도 전세 수요를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역전세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은 5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2023.11.5 mon@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약 6천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 11개 단지, 총 5천595가구(일반분양 2천3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신도시우미린더센텀', 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포레나해모로' 1곳이 문을 연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청약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차주 청약을 하는 서울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이 분위기 쇄신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며 "투기과열지구 내에 있어 1순위 청약 요건에 제약이 있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아파트라는 이점으로 관심을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내주 공급 일정.

※ ♣=오피스텔. 오픈 단지는 사업 진행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동산R114 제공]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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