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소민 '런닝맨' 하차, 악플 탓 아냐…꿈 응원해달라"
뉴스1
2023.11.12 18:30
수정 : 2023.11.12 18:3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재석이 전소민의 '런닝맨' 하차는 악플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하차를 앞둔 전소민의, 전소민에 의한, 전소민을 위한 특집이자 '런닝투어' 세 번째 녹화가 진행됐다.
이들은 '전소민 몰아주기'를 하기 위해 머슴 복장을 입고 추레하게 변신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의 하차가 악플 때문이라는 말이 있던데 절대 아니다, 악플때문이라면 어떻게든 있어야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 하나"라며 "(소민이가) 악플 때문에 상처 받았다면 우리 가만히 안 있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민이가 꿈을 위해 하차를 하게 됐으니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여 돈독한 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게임 및 미션을 하며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예능 중 하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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