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 52억…전년동기 대비 113.5%↑
뉴시스
2023.11.13 11:48
수정 : 2023.11.13 11:48기사원문
매출 597억원…전년동기 대비 63.5%↑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YG 플러스의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6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3.5% 늘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합산한 연결기준 누계 매출액은 1737억원,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3.1%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0.9%, 영업이익은 149.5%가 늘어난 수치다. 3분기 누계 실적만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123.8% 및 영업이익의 220.1%를 기록했다.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한 것과 달리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낮아진 이유에 대해 YG플러스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사업 투자 및 컨설팅 비용 집행"을 사유로 꼽았다.
한편, YG 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앨범 시장 유통 점유율 41.5%(써클차트 기준)를 기록해 업계 1위에 자리매김했다. YG 및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이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YG의 신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7일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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