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하이테크, 4분기에도 마진 개선 지속될 것-NH
파이낸셜뉴스
2023.11.14 08:37
수정 : 2023.11.14 08:37기사원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000원 유지
세경하이테크 지난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3억원, 13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3.9%, 29.1%씩 증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매출액 확대 및 비용 절감 등을 통한 마진 개선이 주원인”이라며 “4·4분기도 이익률 향상에 힘입어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인력 구조조정 및 생산 효율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한 효과가 더 큰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에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1.8% 상향했다”고 짚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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