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오창훈, 대장암 투병 중 47세 사망 …송호범 "항암치료 8차까지 했는데"
뉴스1
2023.11.14 11:55
수정 : 2023.11.14 11:5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원투의 오창훈이 사망했다. 향년 47세.
14일 송호범은 뉴스1과 통화에서 "오창훈이 이날 오전 사망했다"라며 "나도 병원으로 가는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며, 발인은 16일이다.
한편 오창훈은 지난 2003년 송호범과 함께 듀오 원투로 데뷔해 '자, 엉덩이'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프로듀서 겸 DJ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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