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출금리 최대 3.3%p 인하
파이낸셜뉴스
2023.11.15 10:19
수정 : 2023.11.15 10:19기사원문
최저 연 4% 초반대 금리 제공 10월말 중저신용자 비중 27.4%
특히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갈아타기’ 상품 2종의 금리가 크게 낮아져 최저 연 4% 초반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용대출로 갈아타기’ 금리는 연 3.3%p 인하돼 최저 연 4.26%로 제공된다.
‘마이너스통장대출로 갈아타기’ 금리도 연 1.87%p 낮춰 최저 연 5.99%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했다”며 “기존 대출을 케이뱅크로 갈아타면 금리를 낮춰 이자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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