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샌프란시스코 도착…바이든과 정상회담 예정(종합)
뉴시스
2023.11.15 10:46
수정 : 2023.11.15 10:46기사원문
14일 오후 도착, 15일 미중 정상회담 차이치·왕이 등 수행…옐런 등 공항에 마중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14일 오후 2시35분께 시 주석이 전용기편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측에서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 등이 공항에 마중나왔다.
이어 통신은 “시 주석 일행의 차량이 공항을 떠나 호텔로 이동하는 동안 도로 양편에는 수많은 화교와 유학생들이 미중 양국 국기를 흔들며 환영했다”고 부연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인 2017년 이후 6년여 만이다.
시 주석은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두 정상이 대면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1년만이다.
미중 정상은 양국 관계와 국제현안 등 광범위한 주제를 둘러싸고 약 4시간 동안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정상회담과 별도로 시 주석은 APEC 정상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시 주석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에는 서열 5위인 차이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와 왕이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등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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