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상철, 현숙 불러내 선긋기…"우린 좋은 친구가 될 수도" 황당
뉴스1
2023.11.15 23:00
수정 : 2023.11.15 23: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는 솔로' 17기 상철이 현숙을 불러내 선을 그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 남녀 출연자들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이경은 "미안한데 우린 아닌 것 같아 이거냐"라며 배꼽을 잡았다.
특히 상철은 "괜히 혼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을 아꼈다"라더니 "현숙님과는 밖에 나가서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선긋기'에 나서 또 한번 폭소를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지금 마지막 날이야?"라면서 웃었다. 또 "지금 (현숙은) '0고백 1차임'이다. 그런데 타격이 전혀 없다"라며 폭소했다.
혼자 심각한 상철은 한숨을 내쉬었다. 현숙은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겠다"라고 했다. 그러자 상철은 "어쨌든 정리가 됐다. 순자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땅치 않아서 고민민"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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