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울산에 관심.. 웨이보 여행 영상 1000만회 조회
파이낸셜뉴스
2023.11.17 11:11
수정 : 2023.11.17 11:11기사원문
왕홍 3명의 웨이보에 올린 영상 게시물에 '좋아요'
울산 젊음의 거리 등 여행,,언양불고기 소개도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최근 중국 최대 누리소통망(SNS)인 웨이보에 유명 블로거 '왕홍' 들이 울산을 여행하며 제작한 영상과 게시물들의 총 조회수가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중국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이 중국인들이 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는 자평이다.
모바일 생방송과 웨이보 등과 같은 누리소통망(SNS)을 이용해 광고 판촉,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울산 여행 영상을 올린 중국 유명 블로거는 탕샤오유(웨이보 팔로워 450만명), 루이웬(웨이보 팔로워 192만명), 당기(웨이보 팔로워 60만명) 등 총 3명이다.
특히 이 중 탕샤오유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인 프로게이머 도인비 선수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지난 10월 14일~20일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강동몽돌해변, 성남동 젊음의 거리 등을 여행하고, 울산 언양불고기, 강동미역 등 울산 대표 먹거리들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촬영한 영상들은 웨이보와 더우인(중국판 틱톡) 등을 통해 홍보됐다.
게시물이 올라간 지 한 달 만에 중국 사용자 1000만명 이상이 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의 관광지와 문화, 특산물 등 다양한 울산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을 본 많은 중국 누리꾼들은 "잘 몰랐던 한국의 도시 울산을 새롭게 알았다, 꼭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울산의 바다를 보며 너무 힐링이 되었다", "바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울산이구나", "울산 언양불고기는 꼭 먹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댓글들이 달렸다.
윤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 유명 블로거들의 울산 여행 콘텐츠를 통해 중국에 울산의 매력을 생생하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울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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