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맑음…낮 최고 18~21도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추위가 물러나고 예년 기온을 회복한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의 한 감귤 농장에 바라본 한라산 남벽이 하얀 눈으로 덮여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2023.11.19. [e-mail]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화요일인 21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며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평년 7~10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5~17도)로 분포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녹았던 눈이 밤 시간대 다시 얼어 산간도로(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등에는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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