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소비자물가지수 2.9%↑…4개월만 상승률 확대
뉴시스
2023.11.24 15:00
수정 : 2023.11.24 15:00기사원문
日정부 전기·가스요금 보조금 축소 영향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CPI) 상승률이 4개월 만에 확대됐다.
24일 일본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총무성은 이날 10월 CPI(2020년=100)가 106.4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닛케이 자회사 금융정보업체 퀵(QUICK)이 정리한 시장 예측치 3.0% 상승을 밑돌았다.
CPI가 전년 같은 달 대비 상승한 것은 26개월 연속이다. 계속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 물가 목표인 2%를 웃도는 수준에서 추이하고 있다.
상승률은 지난달보다 0.1% 포인트 올라 4개월 만에 확대됐다. 하락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상승률 확대 배경에는 일본 정부가 고물가 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기·가스요금 부담 보조금이 축소된 것이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짚었다. 보조금은 10월부터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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