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화훼 비닐하우스 불…인근 임야도 일부 태워
뉴스1
2023.11.25 07:56
수정 : 2023.11.25 07:56기사원문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4일 오후 10시55분께 부산 금정구 노포동 한 화훼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3시간반만에 진화됐다.
소방은 전날 오후 11시29분 대응 1단계(관할소방서 인력·장비 모두 출동)를 발령하고 인원 168명에 장비 48대를 투입했고, 25일 0시32분쯤 해제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2개동과 임야 1300㎡를 태우고 약 45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28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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