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장발 스타일 파격 변신…탁재훈 "산에 있었던 거야?" 너스레
뉴스1
2023.11.28 21:15
수정 : 2023.11.28 21:1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김범수가 장발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범수, 거미가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탁재훈이 "넌 뭐 이렇게 산신령이 돼서 나타났냐"라고 농을 던졌다. 그러면서 왜 머리를 기르고 있냐며 "산에서 있었던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범수가 이유를 고백했다. "산에 있진 않았다"라며 "요즘 제가 좋아하는 걸 하고 있다. 좋아하는 걸 하는 데 이유가 없지 않냐"라고 밝혔다.
한편 거미는 근황 질문을 받았다. "육아 즐겁냐"라는 이상민의 질문에 "너무 즐겁다. 물론 힘들긴 한데 행복한 게 훨씬 크다"라고 대답했다.
아울러 남편 조정석을 언급하며 "다행히 오늘 남편이 스케줄 없는 날이라서 (아이를) 하원하고 봐주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하원을 여기로 하면 안되냐. 남편이 유명하잖아~"라고 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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