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인공지능으로 만든 홀로그램 공연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3.11.29 19:28
수정 : 2023.11.29 19:28기사원문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으로 선정된 후 AI+콘텐츠 융합교육을 통해 이뤄진 결과물이다.
이번 인공지능 가상 마법소녀 홀로그램 공연은 김정선 동서대 총괄부총장 축사와 온 마인드의 가상 휴먼 수아의 영상축사로 시작됐다.
또 실제 뮤지컬 공연장에서 실제 배우와 가상 배우 간의 혼합 홀로그램 뮤지컬 공연을 하고 이와 동시에 유튜브로 스트리밍됐다.
참여기업 KNN은 인공지능으로 학습할 목소리를 제공해 인공지능 목소리를 구현했다. 동서대는 교육생이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법소녀들이 부를 음악도 인공지능으로 구현했다.
김기홍 동서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단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마법소녀 캐릭터와 마법소녀들이 부를 노래는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AI+X 연구소'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연구와 융합 교육을 통해 구현됐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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