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위기 빠진 인어…꼬리 벗어던지고 탈출(영상)
뉴시스
2023.12.05 16:09
수정 : 2023.12.05 16:0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현성용 기자 = 물속을 누비던 인어가 꼬리를 벗어던지고 두 다리를 드러내며 솟구쳐 올랐다. 동화 속 인어공주가 떠오르는 장면이었지만, 현실은 큰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매체 더사우스아프리칸 등 외신은 같은 달 25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수영 강사이기도 한 가브리엘라 그린-톰슨이란 여성이 쇼핑센터의 수조에서 인어 복장을 한 채 공연을 펼치고 있었다.
알고 보니 입고 있던 인어 꼬리 옷이 산호 구조물에 걸린 것이었다. 산소통 없이 잠수하는 공연이라 숨이 모자라면 물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하마터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허우적대던 그녀는 다행히 빠르게 꼬리 옷을 벗어던지고 위기를 모면했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침착한 대응을 칭찬하며 "무사해서 다행이다", "멋진 쇼를 계속할 수 있길 바란다" 등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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