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국조실장 "정부 출범 3년차 정책 성과 보여야할 시기"
파이낸셜뉴스
2023.12.06 14:53
수정 : 2023.12.06 14:53기사원문
외청장회의 첫 개최
18개 외청장 행안부 등 참석
[파이낸셜뉴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6일 외청장회의에서 현재 정부 출범 3년차를 앞두고 있는 시점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보여줘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말했다.
방 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외청장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정부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나타낼 수 있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정책을 개선하고, 그 내용을 국민께 쉽게 전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 되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방 실장은 "외청은 국정운영의 한 축으로서 정책 집행 현장에서 직접 국민을 만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이라면서 "이번에 외청장 회의를 신설해서 국정 철학과 기조와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의 상호 이해를 넓힘으로써 전 내각이 한 팀으로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기조 아래, 정책 결정과 집행을 유기적으로 연계 시키고, 부·처·청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국정 과제 추진 현황 및 국정철학·기조, 현안 등을 공유하고, 외청들이 정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협조 필요사항 등이 논의됐다.
방 실장은 “적극적으로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은 특히 민생에 중점을 두고 수립·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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