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무 많이 나는 고창군, 김치산업 육성
2023.12.06 17:11
수정 : 2023.12.06 17: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배추와 무 같은 김치 재료 국내 최대 산지인 전북 고창군이 차별화된 김치 가공산업 육성에 나선다.
6일 고창군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김치 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고창 맞춤형 김치소재 6차 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김치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고창군과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는 김치 소재 6차 산업 플랫 구축 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김치 산업이 세계로 도약하도록 식품 산업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