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 최고 경쟁률" 가경 아이파크 6단지 ‘260대1’

파이낸셜뉴스       2023.12.06 18:14   수정 : 2023.12.06 18:14기사원문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가 청주시 분양시장에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로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일반공급 물량 70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 결과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6만9917건이 접수됐다. 평균 청약 경쟁률 98.61대 1을 기록했다.

역대 청주시 분양시장에 공급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84㎡로, 일반공급 물량 1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6987건이 접수되면서 259.5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12월 공급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가 89.5대 1, 올해 5월 공급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센트럴'이 73.75대 1을 기록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가 이 같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에 전용면적 84~116㎡의 총 946가구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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