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사전예매 벌써 10만...'명량' '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파이낸셜뉴스
2023.12.14 10:43
수정 : 2023.12.14 10: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일주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보다 빠른 속도다. 개봉 2일전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한 '서울의 봄'보다 무려 4일 빠른 예매 신기록"이라고 밝혔다.
'노량'은 김한민 감독이 10년의 세월 동안 꾸려온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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