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강 교촌그룹 회장 "꿋꿋이, 꾸준히 한발 한발 내딛자"
파이낸셜뉴스
2024.01.03 14:07
수정 : 2024.01.03 14: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3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조급하게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 한발 한발 내디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단계에서 '품질주의'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교촌은 올해 상반기 판교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판교 사옥을 제2의 도약을 위한 허브 공간으로 삼고 '백년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권 회장은 "진심과 정성이라는 두 주춧돌 위에 임직원, 가맹점주분들의 수고와 고객들의 사랑으로 한땀 한땀 쌓아 올린 판교 신사옥에서 어느 해보다 값진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냅시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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