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조합 "경영 선진화" 외치며 새해 시작..공제료 20% 인하 연장
파이낸셜뉴스
2024.01.03 14:55
수정 : 2024.01.03 15:14기사원문
3일 특판조합은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2024년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병하 이사장은 이날 시무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 임직원 간담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는 올해 2024년도에는 다가올 여러 과제와 어려움에 대해 함께 대비하자고 말했다.
한편, 특판조합은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및 소비위축에 따라 올해 1·4분기에도 조합사의 경영상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공제료 20% 인하 조치를 이어간다. 앞서 조합은 코로나19 팬데믹, 경기침체 등 조합사의 경영환경을 감안해 공제료 차감을 통한 조합사 긴급 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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