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대전시당 "이상민은 배반과 배신의 아이콘"
뉴시스
2024.01.08 13:50
수정 : 2024.01.08 13:50기사원문
"20년간 탈당과 입당 반복…미스터 헌신짝으로 기록될 것"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 의원이 열린우리당, 선진당, 민주통합당을 거쳐 국민의힘 의원으로 변신하며 20년간 탈당과 입당을 반복하며 배신과 배신의 아이콘이 됐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또한 이 의원이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왔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선 "유권자들을 헌신짝처럼 버린 5선의 정치인의 입당 변명치고는 초라하고 궁색하다"며 "6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국회의장이 되기 위해 입당한다는 말이 더 솔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민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자신의 욕심과 영달을 위한 정치를 해온 정치인으로 이상민 의원을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주민과 자신의 신념마저 헌신짝처럼 버린 이상민 의원은 ‘미스터 헌신짝’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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